좋은 글 모음
직선은 점과 점을 이어주는 가장 가까운 거리이다.
우리 삶에서 직선은 올바름으로 각인되어 있다.
그러나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은
직선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고
곡선으로 이뤄져 있다.
당장 우리몸은 반듯한 곳이 한군데도 없다.
자연으로 생성된 모든 것은 곡선이다.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것 중의 극히 일부가 직선일 뿐이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마음속에 있는 말을 직선적으로 뱉지 않는다.
만일 직선으로 뱉는다면 그는 왕따당할 것이다.
그런 분위기가 사회를 지배한다면 항상 분란을 겪을 것이다.
서로가 알면서도 모르는 척 속아주며 사는 게 삶의 모습이다.
그런데도 사회정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과대하게 대접받는 분위기이다.
그일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직선적인 방법으론 불가능하다.
우주 자체의 구성원리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천천히 타이밍을 맞춰 돌아가야 해결되는 게 세상일이다.
바둑에서도 직선적으로 공격하는 사람은 필패한다.
자신의 세력을 두텁게 쌓아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든 다음 공격에 나선다.
그것이 지혜이며 삶에서 성공하는 비결이다.
역사상 모든 전쟁의 승리자는 곡선적 수단에 의해 승리를 쟁취한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그들은 대부분 말뒤에 숨어 말이 가져다 주는 이익만 챙긴다.
직선은 불길함의 상징이다.
풍수지리에서도 직선으로 이어지는 지형이 가장 흉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올곧음, 직선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직선은 한갓 허구이며 환상에 불과하다.
직선은 곡선을 측정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수학적으로 허수에 불과하다.
물질세계에서 직선은 존재하지 않으며
직선에 가까운 확률만 존재할 뿐이다.
우리의 삶은 각자마다 고유한 곡률을 가지고 살아간다.
심하게 굽은 모습, 완만하게 굽은 모습 등
무한대로 많은 구부러짐으로 자신을 알아가고 있는 것이다.
직선만이 옳은 것이 아니다.
모든 곡선은 나름대로 의미를 가지며
정당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
이것을 이해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현자이다.
출처 : 아포리즘 그리고 견유의 생각
cafe.naver.com/aphorism22
우리 삶에서 직선은 올바름으로 각인되어 있다.
그러나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은
직선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고
곡선으로 이뤄져 있다.
당장 우리몸은 반듯한 곳이 한군데도 없다.
자연으로 생성된 모든 것은 곡선이다.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것 중의 극히 일부가 직선일 뿐이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마음속에 있는 말을 직선적으로 뱉지 않는다.
만일 직선으로 뱉는다면 그는 왕따당할 것이다.
그런 분위기가 사회를 지배한다면 항상 분란을 겪을 것이다.
서로가 알면서도 모르는 척 속아주며 사는 게 삶의 모습이다.
그런데도 사회정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과대하게 대접받는 분위기이다.
그일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직선적인 방법으론 불가능하다.
우주 자체의 구성원리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천천히 타이밍을 맞춰 돌아가야 해결되는 게 세상일이다.
바둑에서도 직선적으로 공격하는 사람은 필패한다.
자신의 세력을 두텁게 쌓아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든 다음 공격에 나선다.
그것이 지혜이며 삶에서 성공하는 비결이다.
역사상 모든 전쟁의 승리자는 곡선적 수단에 의해 승리를 쟁취한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그들은 대부분 말뒤에 숨어 말이 가져다 주는 이익만 챙긴다.
직선은 불길함의 상징이다.
풍수지리에서도 직선으로 이어지는 지형이 가장 흉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올곧음, 직선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직선은 한갓 허구이며 환상에 불과하다.
직선은 곡선을 측정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수학적으로 허수에 불과하다.
물질세계에서 직선은 존재하지 않으며
직선에 가까운 확률만 존재할 뿐이다.
우리의 삶은 각자마다 고유한 곡률을 가지고 살아간다.
심하게 굽은 모습, 완만하게 굽은 모습 등
무한대로 많은 구부러짐으로 자신을 알아가고 있는 것이다.
직선만이 옳은 것이 아니다.
모든 곡선은 나름대로 의미를 가지며
정당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
이것을 이해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현자이다.
출처 : 아포리즘 그리고 견유의 생각
cafe.naver.com/aphorism22






